웹툰 촬영지 등장 인물 서현진 김동욱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재방송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이다 작가 원작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물 흐르듯 유려하고 장면에 담긴 상징성이 감각적이다. 작가의 글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장면의 디테일을 깜빡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든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간다'의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을 쓴 이미나 작가가 글을 쓰고 '더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WWW에서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전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등장인물은 배우 서현 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등장한다. 몇 화? 16화인데 넷플릭스, 티빙에서도 재방송 돼.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웹툰 등 원작이 없는 작품이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너는 나의 봄 촬영지는 청주 수암골이다. 2월 한 달간 촬영을 하면서 촬영지 주변 상권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는 소문이 있다.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로코퀸 서현 진이 출현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벼운 로맨스물인가 싶었다. 하지만 상대 배우로 김동욱이 나선다고 하니 홀가분한 기분은 아닌 것 같다. 예고된 티저를 보면서도 이 드라마가 취향을 칠지 궁금했다. 1, 2회를 보고 이건 작품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작가와 감독들이 궁금했다.

'너는 나의 봄'은 일곱 살부터 시작된다 각각 일곱 살씩을 가슴에 안고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99개의 건물에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달지만은 않다.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혼재돼 있다. 살벌한 장면이 비쳐 죽겠다.

서현진은 어린 시절 에 잠시 머문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호텔 컨시어지의 매니저가 된 강다정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에서 어머니와 어린 동생과 함께 탈출했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의 상처가 발목을 잡고 있다. 만나는 남자마다 최악이야. 번번이 좀처럼 빠져 나올 수 없다 집으로 가는 길이 오르막길에 표현되듯 삶이 편하지는 않다.

김동욱은 살아도 살아도 살아도 자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를 연기한다. 어린 시절 급성신부전으로 오빠를 잃고 오빠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한 엄마는 그를 껴안지 않았다. 레지던트를 마칠 무렵 그는 확장성 심근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다행히 이식된 심장으로 살 수 있었다. 만나는 사람의 상처가 스캔되면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윤박은 어느 날 갑자기 강강 다정의 앞에 나타나 적극적으로 대시 하는 투자 회사 대표 「최준」역을 연기했다. 다정에 나타난 최준을 본 주연은 그녀를 소시오패스라고 단정했다.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제2회에서는 다죠은에 어릴 때 보육원의 사진 1장을 남기고 자살한다. 채준은 불행했던 어린 시절 다정과의 인연이 있는 듯하다. 최준의 죽음으로 상처받은 우정을 지키기 위해 주영도가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남규리는 사랑했던 남자 친구로 매니저에게 애처롭게 이용당한 뒤 또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배우 안가영 역을 맡는다. 주영도의 모든 것이다. 통통 튀는 캐릭터로 10살 연하의 아이돌과 어울릴 전망이다.내 일곱 살은 어땠는가를 떠올리게 한다. 어떤 일곱 날을 보냈기에 나는 이런 사람이 되었을까. 서현진의 가볍고 명쾌한 딕션만 들어도 작가가 쓴 유려한 글이 디테일에 자극을 주는 드라마다. 그리고 상처받은 사랑을 다정하고 크게 봐주고 위로해 주는 주영이 같은 사람이 옆에서 내가 쳐다보지 않는 나를 읽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